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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잠수함 전력 및 운용 (5)


4. 잠수함부대의 임무와 역할

중국 잠수함부대 임무는 동지나해(東支那海)에서는 SSBN의 성역(聖域)으로서 안전을 확보하고, 공격원잠과 디젤잠수함은 대만 통일을 위한 공격작전 실시시 미 해군 기동부대가 대만을 돕기 위하여 접근하는 것을 억제함과 동시에 대만에 특수부대를 침투시켜 내부 교란을 지원하는 것이다.

또한 중국이 영유권을 주장하는 남지나해의 남사군도(南沙群島)에 침공하는 적 수상부대를 격파하고, 미사일로 육상시설을 파괴하거나 게릴라부대의 침투활동을 수행하는 것이다. 그리고 동남아시아 해상교통로의 요지인 남지나해(南支那海)에서 교통파괴전을 실시하는 것이다.


가. 눈에 보이지 않는 현시, 전략원자력잠수함(SSBN)

현대 해군전술은 액티브한 작전으로부터 페시브적인 은밀작전으로 작전 중점이 변화하고 있다. 예를 들면 레이더에 대응한 스텔스 기술이나 액티브 소나 보다는 패시브 소나의 활성화 등을 들 수 있다.

전략원잠(SSBN)은 대양 어딘가에 잠항상태로 머물러 있다가 순식간에 절대적인 위력을 발휘하는 가공할만한 무기체계이다. 따라서 중요한 것은 언제나 그 소재가 적에게 포착되지 않아야만 한다.

만약 잠항 중 적에게 포착된다면 집중적인 선제공격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 그 위력은 반감하게 된다.

1980년대까지 소련의 전략원잠은 높은 소음을 발생하지만 잠항하면 탐지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하였으나 미 해군의 공격원잠(SSN)에 추적되고 있었다. 나중에 이러한 사실을 스파이를 통하여 알게 된 소련은 전략원잠의 운용과 전개방법 등을 변경시켜 대양을 항해는 대신 전략원잠이 미국의 공격원잠의 접근이 불가능한「성역(聖域)」에 위치시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성역은 비밀성이 높다고 할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고도의 방어가 가능하고 미 해군 공격원잠의 초계가 불가능한 해역에 위치하여야 한다는 점이다.

전략원잠은 지키기 쉬운 출입구를 가진 해역, 공격잠수함, 대잠 초계기 등에 의해 방어되고 대잠 기뢰에 의해 주위가 보호되는 이러한 해역에 위치하게 되는데 러시아는 바렌츠해, 카라만, 오오츠크해, 북극의 빙하 밑 등이 예상 장소로 거론되고 있다.

이러한 점을 잘 알고 있기때문에 중국 해군은 자체소음이 높은 시아(Xia)급 전략원잠을 1년 동안 한 번도 출항시키지 않고 있다. 만약 전투상태로 출항한다면 얼마 못 가서 미해군 공격원잠의 목표물이 될 것이 자명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모항의 부두에 접안 시킨 채 핵 억지력을 현시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렇게 부두에 대기하면 감시위성(監視衛星)으로 끊임없이 감시당하게 되어 유사시 가장 먼저 미사일이나 전투기의 공격을 받게되므로 육상 대륙간탄도탄에 이은 제2격의 전략무기 능력을 발휘하기가 어렵게 된다.

이점을 고려하여 중국도 전략원잠의 성역(聖域)을 고려하고 있다. 바로 이 성역이 한반도(韓半島)와 요동반도(遼東半島) 그리고 산동반도(山東半島)로 둘러싸인 북해함대가 있는 황해(黃海)이나 문제는 평균수심이 80M로 얇고 좁다는 점이다. 다음으로 동지나해를 들 수 있는데 여기도 수심이 얕아 최대수심이 500M, 평균수심이 180M에 지나지 않는다는 점이다. 전략원잠이 작전하기 좋은 해역은 최소 300M 이상의 수심이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비교적 적합한 곳이 있다. 그곳은 바로 양쯔강(揚子江) 하류로 대량의 강물과 해수가 혼합하여 수온분포가 복잡하고 소나 탐지가 어려울뿐만 아니라 숨기에도 매우 용이하다. 이 해역은 오키나와열도선 서측 경사면에 위치하고 있는 지점으로 구 소련 공격원잠이 대한해협(大韓海峽)을 통과하여 이 지점에 이르면 해저 경사면에 의해 항주소음이 차단되어 번번이 소실되던 곳이다.

< 출처 : 해군본부 >

2004-02-10 16:39:09 프린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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